옥상방수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비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걱정되는 것은 역시
옥상방수라고 생각합니다. 비가 오면
물이 새지는 않을까 하며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접어둘 수 있도록
효과적인 옥상방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옥상방수를 시공하기 전의 옥상 사진입니다.
대부분의 다른 옥상들과 마찬가지로 우레탄
방수가 시공되어 있는데요. 중간에 하자가
발생하여 덧칠을 했는지 색깔이 다른 부분이
보입니다. 우레탄 방수는 수명이 1년에서
2년 정도로 짧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옥상 벽면과 옥탑 위도 한 번 살펴봤습니다.
벽에는 금이 많이 가있고, 옥탑 위는 부식이
많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옥상 여기저기에 우레탄이 들뜬 부분을
들어내고, 장시간 쌓인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여 바닥을 정리해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옥상방수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작업은 프라이머 작업입니다.
바닥 정리와 함께 물청소를 진행해 바닥을
깨끗하게 했음에도 혹시나 남았을지 모를
먼지와 이물질을 확실하게 옥상 바닥에
접착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라이머
작업은 침투 방수제를 바닥에 도포하여
진행합니다.
옥상에는 누수에 약한 부분이 두 군데
있습니다. 바로 우수관(배수관)과 조인트
부분인데, 이 부분에 방수시트와 방수제로
미리 한 번 더 작업하여 방수층을 형성합니다.
이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벽면의 크랙(흠집)에도 방수시트와 방수제로
먼저 시트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다음은 바닥 시트 작업입니다. 이 과정은
옥상 바닥 전체에 방수시트를 덮는 작업으로
빈 틈이 없도록 꼼꼼하게 작업합니다.
지금 보시는 작업은 함침 작업입니다. 앞선
작업에서 바닥에 시트를 덮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트가 바닥에서 들떠 따로 놀게 돼버리면
그 틈으로 누수가 발생하고 맙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침투 방수제를 시트 위에
도포하여 방수시트와 옥상의 바닥을
서로 일체화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시트와 시트 간에 틈이 생겨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수시트밴드를
붙여 튼튼하게 합니다.
다음은 방수제 코팅을 진행합니다. 우레탄
방수와 같은 도막방수는 하도, 중도, 상도의
3단계의 작업만으로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보고 계신 복합시트방수는 앞선 과정들과
더불어 3번의 방수제 코팅을 더하게 됩니다.
즉, 총 7층의 방수층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합시트방수에 사용하는 방수제는
화학재료가 아닌 돌가루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방수제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인체에 무해하고 시공 후에
기름(신나) 냄새가 없어 쾌적합니다.
3차 방수제 코팅을 진행하고 마무리로
상도를 하게 되면, 누수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복합시트방수의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됩니다. 시공 후 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반영구적인 방수 수명을
갖게 됩니다.
1600 - 6815로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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